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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레전드’ 이세돌 9단, 생애 첫 시구 도전

허정은 기자
2026-08-24 1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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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전설’ 이세돌 9단, 생애 첫 시구 도전 (출처: 연합뉴스)


바둑계의 전설 이세돌 9단이 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하며 LG 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한다.

LG 트윈스는 오는 25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에 승리 기원 시구자로 이세돌 9단 등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세돌 9단은 3연전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 경기 전 마운드에 올라 생애 첫 시구를 선보인다.

이세돌 9단은 지난 2002년과 2007년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LG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세돌 9단은 “생애 첫 시구를 맡게 돼 영광이며, LG의 V5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6일에는 LG 트윈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대만프로야구 웨이촨 드래곤스의 마스코트 ‘루메이’가 시구자로 나선다. 웨이촨 응원단은 25일과 26일 잠실야구장에서 단독 공연과 합동 응원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세돌 9단은 인공지능(AI) ‘알파고’를 상대로 유일한 승리를 거둔 인물로, 바둑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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